다낭 놀러가서 에코걸 만나고 같이 클럽갔다 뜨밤까지
안녕,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아. 다낭 여행 다녀오고 나서 다낭 에코걸 써본 후기 좀 적어볼게. 혹시 너도 혼자 여행 다니고 동남아 밤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참고가 될 거야. 내가 직접 겪은 리얼한 경험이니까, 편하게 봐줘.
1. 다낭으로 떠난 이유
필자는 원래 동남아 여행을 자주 다님. 특히 태국은 그냥 집 앞 슈퍼 가듯이 가는 그런 곳임. 워킹스트리트 한번 걸어가면 진짜 길거리 애들 몇명은 알정도니까 말야. 사실 태국이 길거리 음식도 너무 맛있고, 자유 여행에 특화된곳이기도 하니 혼자 투어하는 사람들에겐 익숙해진 곳이라서 긴장할 필요도 없고, 그냥 가서 쉬다 오면 됐거든. 그런데 이번에는 뭔가 좀 새로운 걸 해보고 싶었어. 그러던 중에 베트남 다낭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지. 사실 다낭으로 목적지를 정할려고 했던건 아니고, 다낭 에코걸에 관해 어떤 한 여자 유튜버가 영상올린걸 봐버려서 이번에 한번 트라이 해본거임. 그래서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비행기 티켓 끊고 다낭으로 떠나기로 했음. 출발 전에는 자신만만했어. ‘베트남어? 뭐, 어차피 영어 하면 되겠지. 그리고 어딜 가나 손짓 발짓하면 다 통하는 거 아냐?’ 이렇게 가볍게 생각했거든. 그런데 막상 다낭에 도착하고 나니까 현실이 만만치 않더라고? 첫날부터 아주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었어. 영어가 아예 안 통하고, 한국어는 당연히 아예 안 통하더라고. 나름 다낭이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명이 있어 한국인들한테 친숙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메뉴판 하나 읽는데도 헤매고, 길 물어보는 것도 쉽지 않았어.
그때 깨달았지, ‘아, 이거 조때꾸나’ 하고. 특히 밤에 골든파인이나 오큐 같은 클럽 가봤는데, 혼자서 노니까 완전 재미없더라. 솔직히 클럽은 태국이 와따임. 그래서 그냥 하루 공치고 다음 날부터는 제대로 놀아보자 마인드 탑재. 그래서 결국 에코걸을 부르기로 했지. 검색하다 보니 ‘다낭 범고래’라는 업체가 나오더라고. 다른 업체들은 현장에서 실물 초이스 한다느니 그러면서 가라오케 보낼려고 하는데 여기는 한국말 가능한 애들로 쫙쫙 프로필 뽑아 주더라고. 여기 업체직원인지 모르겠는데 범실장이라고 상담받으면서 사전 주의사항도 친절하게 알려주심. 목록을 카톡이나 텔레로 받는데 프로필 보고 마음에 드는 애가 있어서 바로 풀타임으로 예약했어. 가격은 에코걸한테 50만원 줬다. 다른 애들은 60만원 하는 애들도 있던데 처음 여행하는데 그정도 지불을 하고 만날 용기가 없어 우선 안전빵으로 이용해보고 아님 만다 마인드였음. 다낭 여행 둘째날 오후4시쯤에 만났고 만나자마자 아가씨 실물 체크, 한국말 체크함. 범실장님이랑 같이 왔던데 연애는3번에 가고 싶은곳은 어디든 말 하면 데리고 가준다, 뭐 항상 콘은 쓰고하셔라 등등 기본적인 주의사항 한번더 내 머리속 샘플에 주입시켜줌. 그리고 이제 둘이서 자유여행 타입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내가 다낭 잘 모르니까 너가 잘 아는 곳 소개해달라 했어. 그러니까 바로 한시장으로 데려가더라고. 거기서 간단히 옷도 사고, 반미도 먹었어. 여기서 진짜 웃겼던 게 뭐냐면, 반미 살 때 얘가 자기 돈으로 계산하겠다는 거야. 나도 당연히 내가 계산해야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그냥 자기가 사주고 싶다고 하더라고. 그 말에 싱긋 웃는데 그 순간 진짜 정신줄 살짝 놓을 뻔했어. 뭔가 느낌이 달랐거든. 그냥 돈 받고 일하는 느낌이 아니라, 마치 같이 여행하는 친구 같다고 해야 하나? 그 미소 하나에 마음이 확 녹았음. 쩌러쩌러~
2. 현지 체험과 다낭의 매력
한시장 구경도 하고, 반미로 간단히 배도 채웠으니까 이제 좀 피로를 풀어야겠다 싶어서 때밀이 마사지 받으러 갔어. 얘가 현지인이라 그런지 진짜 찐 맛집 같은 때밀이 마사지샵으로 데려가더라. 들어가서 90분짜리 마사지 받았는데 팩도 하고, 피로가 싹 풀리더라. 현지인들이 가는 곳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완전 현지 느낌이었음, 근데 사실 간판입구에 한국말로 버블워시로 되어 있었음. 그래도 역시 이런 건 혼자 오는 것보다는 현지인이랑 같이 다녀야 진짜 맛을 보는 것 같아. 마사지 받고 나니까 이제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됐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고 함.
원래는 바빌론 스테이크 갈 줄 알았는데 얘가 더 저렴하고 로컬 맛집으로 데려가더라. 거기 스테이크 진짜 괜찮았어. 가격도 훨씬 싸고, 맛도 좋고. 현지 느낌 물씬 나는 곳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 이런 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 그냥 유명한 관광지 말고 현지인들만 가는 로컬 가게에서 그들과 시간을 보내는 거. 저녁 먹고 나니까 이제 뭐 할까 했는데, 마침 범실장님한테 전화가 왔어. 중간 점검이라고 지금 어때, 잘 놀고 있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맥주 한잔 하자는 제안을 했어. 그렇게 셋이서 맥주도 마셨지. 에코걸이 옆에서 팔짱 껴주는데 진짜 여자친구랑 술 마시는 기분 나더라. 잠깐이지만 여행에서의 외로움이 사라지고,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었어. 실장님도 편하게 대해줘서 그런지 분위기가 아주 좋았어. 나이대는 30대 중반쯤 되어 보였음. 나보단 좀 나이 있어 보이긴 함.
맥주 마시고 실장님은 자기 일 보러 가고 나랑 에코걸은 오큐펍으로 갔음. 첫날에 갔었는데 갔다가 겁나 실망했는데 한번더 가자고 하니 걍 어쩔 수 없이 따라갔음. 그리고 거기서 풍선도 불고 잭콕도 마시면서 놀았는데, 얘는 풍선 안 하더라. 왜 안 하냐고 물어보니까 원래 안 한다고 하더라고. 그냥 옆에서 나 구경하는 게 재밌대. 풍선 불면서 옆에서 지켜보는 게 뭔가 신기한가 봐. 근데 그보다도 더 재밌는 게 있을 것 같아서 클럽을 나와서 로컬 술집으로 갔어. 거기서 소주랑 오징어튀김 시켜놓고 마시는데, 이게 더 좋더라. 그냥 현지 사람들 속에 섞여서 소박하게 즐기는 느낌이. 술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어. 얘가 대학생인데 생활비 때문에 이런 일 한다고 하더라. 그 말 들으니까 마음이 좀 찡해지기 시작함. 솔직히 감성팔이인가 싶기도 하고 돈을 요구하나 싶었지만, 한편으론 진짜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사는 게 대단하게 느껴졌어.
밝게 웃으면서도 그 뒤에 숨겨진 고생이 보여서 더 마음이 쓰였어. 그러다 보니 서로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 뭔가 돈 주고 만난 사이인데, 그 이상의 감정이 생긴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었어. 그렇게 서로 얘기 나누면서 진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 클럽에서 노는 것보다 이렇게 로컬 술집에서 서로 얘기하고 웃고 떠드는 게 훨씬 더 기억에 남더라. 베트남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고, 얘가 한국에 대한 동경이 있다는 것도 알았어. 한국 여행을 진짜로 가고 싶어 하더라고. 근데 비행기 값도 비싸고 이런저런 비용이 많이 들어서 쉽지 않대. 그 말 들으니까 뭔가 마음이 쓰였어. 이 친구가 언젠가는 그 꿈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 꿈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 결국 그렇게 하루가 끝났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각이 많았어. 그냥 가볍게 즐기려고 했던 다낭 여행이었는데, 에코걸과의 하루가 내 여행을 훨씬 더 특별하게 만들어줬지. 단순히 돈을 주고 서비스를 받은 게 아니라, 현지인 친구와 진짜 추억을 쌓은 느낌이랄까. 여행은 역시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같아. 다낭에서의 이 하루는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
3. 호텔에서의 뜨밤
오큐 갔다가 호텔로 돌아왔지. 같이 씻으면서도 뭔가 묘한 긴장감이 흘렀어. 욕조에 둘이서 들어가서는 물장구도 치고, 장난도 치면서 서로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어. 따뜻한 물에 몸이 녹으면서 서로의 피부가 닿는 느낌이 너무 좋았거든. 욕조에서 나오고 나서 가운 걸친 모습이 진짜 너무 예뻤어. 뭔가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달까. 서로를 바라보다가 참지 못하고 감정이 폭발해버렸어. 그 순간만큼은 진짜 모든 게 완벽했어. 하루 종일 쌓여있던 감정들이 그때 딱 터져서, 그날 밤은 진짜 뜨겁고도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 그리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자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또 한 번 끌렸어. 자연스럽게 두 번째 라운드로 이어졌지. 그때만큼은 모든 걸 잊고 정말 푹 빠졌어. 진짜 우리가 이렇게까지 잘 통할 줄은 몰랐는데, 그날의 경험이 두고두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이렇게 잘 맞는 상대를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 그래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 아침에도 같이 밥을 먹고,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에 50달러를 쥐어줬어.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이렇게 큰 돈 줘도 돼?” 하면서 놀라더라고. 사실 이미 돈은 충분히 다 써버렸지만, 뭔가 그녀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았고, 그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고 생각했어. 진짜 수고한 것에 대한 내 나름의 고마움 표현이랄까. 그녀도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것 같았고, 그 모습을 보니 내가 더 뿌듯해지더라고. 혼자 여행 온 느낌이 아니라는 게 이런 걸까 싶었어. 그냥 그 짧은 시간 동안 서로에게 좋은 기억을 남긴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했어. 혼자 다낭에 여행 오게 된다면, 이렇게 다낭 에코걸 부르는 걸 진짜 추천해. 낮에는 관광하고 밤에는 같이 놀 수 있고, 무엇보다 안전하니까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 사실 혼자 하는 여행도 좋지만,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그 느낌이 더 큰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 그래서 나도 다음에 다낭에 오게 된다면 또 이용할 생각이야. 이번 경험은 진짜 외롭지 않고, 현지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어. 그리고 이번에 다낭 에코걸 이용하면서 느낀 게, 혼자 와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구조라 진짜 편했어. 골프 치고, 마사지 받고, 밤에는 에코걸과 함께 다니고, 뭔가 혼자가 아니라는 그 느낌이 좋았어. 한국어도 좀 통하고, 통역도 해주니까 돈 쓸 만한 가치가 충분하더라고. 다낭 최과장이 소개해 준 덕분에 안전하게 잘 놀았고, 가격 대비 만족도도 높아서 진짜 추천하고 싶어.
4. 다낭 범고래 추천
그리고 마사지샵 얘기를 좀 해볼게. 빨간그네, 화월루, 청룡열차, 사쿠라 같은 로컬 마사지샵들이 진짜 괜찮았어. 가격도 저렴하고, 뭔가 진짜 현지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 건전 스파도 물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로컬 샵을 경험해보는 걸 추천해. 뭔가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진짜 고급스럽고, 현지의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거든. 가라오케도 빼놓을 수 없지. 업타운, 원오페라, 뉴월드, VIP 같은 곳들, 다 좋았어. 특히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말도 통하고 서비스도 편했어. 특히 VIP는 분위기가 진짜 화려했어. 그 화려한 조명 아래서 노래 부르는 그 기분이 진짜 좋았어. 노래방 분위기도 한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신선했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정말 즐겁게 놀았어. 그날의 분위기가 아직도 잊히지 않아. 다낭 여행 갈 때 꼭 알아둬야 할 게 있다면, 다낭 최과장 같은 확실한 라인을 타고 가는 게 진짜 중요하다는 거야. 그래야 안전하고, 뭔가 잘못될 일도 없지. 이번 여행은 정말 만족스럽게 다녀와서 다음에도 또 갈 생각이야. 다낭 에코걸 덕분에 새로운 경험도 많이 했고, 다음번에도 이 라인을 타고 갈 거야. 다낭, 진짜 한 번 가면 못 잊는다니까. 그리고 숙소 얘기도 좀 해보자면, 다낭에서 숙소를 선택할 때 위치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 번화가 근처에 숙소를 잡아야 밤에도 돌아다니기 편하고, 현지 맛집이나 마사지샵 같은 곳도 쉽게 갈 수 있어.
해변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경치는 좋지만, 번화가와 거리가 좀 있어서 약간 불편할 수도 있거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번화가에서 가까운 호텔이나 풀빌라를 추천해.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여행의 질을 크게 좌우하더라고. 또 다낭에 가면 꼭 로컬 식당에서 현지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추천할게. 물론 한인 운영 식당도 있긴 하지만, 진짜 베트남의 맛을 느끼려면 현지 식당만 한 게 없어. 반미, 쌀국수, 분짜 같은 것도 로컬에서 먹으면 그 맛이 몇 배는 더 좋더라고. 그리고 다낭 에코걸이랑 같이 다니면 그런 로컬 맛집도 쉽게 찾아갈 수 있으니까 그런 점도 진짜 좋았어. 이번 다낭 여행은 나한테 진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거야. 혼자 떠났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었던 느낌, 그리고 현지에서의 특별한 경험들. 다낭 에코걸 덕분에 정말 제대로 다낭을 즐기고 온 것 같아.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생기면 반드시 다시 이용할 생각이야. 다낭 최과장님도 그렇고, 에코걸도 그렇고, 모두 다 친절하게 잘 대해줘서 진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이 글이 다낭 여행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꼭 한 번 가봐, 진짜 후회 없을 거야.